한번 심고 계속먹는 다년생채소 추천 — 텃밭 초보도 실패 없는 평생 수확 작물들
매년 봄마다 새로 씨앗을 사고, 모종을 옮겨 심고, 여름 내내 물주기와 씨름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나무처럼 한 번만 심어놓고 매년 알아서 싹이 터서 계속 거둘 수 있는 채소는 없을까?” 다행히도 정답은 ‘있다’입니다.…
매년 봄마다 새로 씨앗을 사고, 모종을 옮겨 심고, 여름 내내 물주기와 씨름하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나무처럼 한 번만 심어놓고 매년 알아서 싹이 터서 계속 거둘 수 있는 채소는 없을까?” 다행히도 정답은 ‘있다’입니다.…
텃밭을 처음 만들 때 많은 분들이 어떤 작물을 어디에 심을까 부터 고민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보다 먼저 정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하루 중 어디를 가장 자주 오갈 것인가’입니다. 오늘은 퍼머컬처(Permaculture) 디자인의…
퍼머컬처를 실천하며 밭을 가꾸고 과수원을 점차 늘려가다 보니, 흙과 식물뿐 아니라 제 손에 익은 수많은 농기구들도 자연스럽게 돌보게 됩니다. 사실 예전에는 바쁜 마음에 과수 전정 작업을 마치고 가위를 밭에 그대로 방치해 둔 적이 있습니다. 며칠…
좁은 베란다에 화분 몇 개 놓고 채소를 키우다 보면, 꼭 한 가지 작물만 심기엔 빈 공간이 아쉽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섞어 심자니 서로 잘 자랄지 걱정이 되실 거예요.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베란다 동반자…
봄에 심은 과수나무가 위로만 길게 솟구치고 곁가지는 통 터지지 않아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키만 멀대같이 자라는데 어떻게 해야 가지가 옆으로 풍성하게 벌어질까?” 하고 애태우셨을 겁니다. 원인은 나무 꼭대기에서 분비되는 정단우성(Apical dominance) 호르몬에 있습니다. 이 정단우성을…
정성껏 삽목(꺾꽂이)을 해두고 며칠씩 들여다봐도 뿌리가 안 나오거나, 접목한 가지는 잘 붙은 것 같은데 좀처럼 새 눈이 트지 않아 애태운 경험 있으신가요? 이럴 때 겉으로 보이지 않는 식물 안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면…
베란다나 옥상 텃밭을 가꾸다 보면 똑같이 물을 주고 볕을 봐도 유독 잘 자라는 화분과 시들시들한 화분이 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건 우연이 아니라 화분 하나하나가 만들어내는 아주 작은 기후, 즉 미기후(微氣候, 좁은 범위에서 나타나는 국지적인…
텃밭이나 과수원에 비닐 대신 자연스러운 걸 깔아보고 싶은데, 막상 마당에 있는 생잡초를 베어 깔지, 우드칩을 사서 깔지, 아니면 볏짚을 구해다 깔지 고민되실 때가 많으실 거예요. 유기물 멀칭재료 비교 생잡초 우드칩 볏집을 중심으로, 각 재료가 실제로…
비가 올 때마다 밭의 흙탕물이 쓸려 내려가 아쉬우셨나요? ‘저 빗물을 내 땅의 자산으로 남길 순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셨을 겁니다. 자연 생태를 모방하는 퍼머컬처(Permaculture)에서는 빗물을 유실시키지 않고 땅속에 저장합니다. 그 대표적인 실행 도구가 바로 스웨일(swale)과 후글컬처(hugelkultur)입니다.…
텃밭을 몇 년 가꾸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면서 농사짓는 게 맞는 걸까, 좀 더 자연스러운 방식은 없을까’ 하는 고민이요. 저 역시 그런 질문 끝에 퍼머컬처(permaculture,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