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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조릿대의 모습

조릿대 효용성 — 전통 약초부터 현대 연구까지

산자락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한 번쯤 마주쳤을 조릿대는 생각보다 오래 약재로 쓰여 온 식물입니다. 잎은 죽엽(竹葉)이라는 이름으로 전통 약재 정보에 오르내리고, 최근에는 제주조릿대 잎을 중심으로 항산화·항염 연구도 이어지고 있어요. 이 글에서는 조릿대 효용성을 전통 기록과 현대… 

피토크롬 반응으로 가로등 옆 나무는 아직 낙옆을 떨어뜨리고 있지 않고 있다.

피토크롬 — 나무가 빛을 읽는 방법, 알고 나면 전정과 재식거리가 달라진다.

밀식으로 빽빽하게 심은 사과나무 사이에서 유독 한쪽 가지만 위로 삐죽하게 솟구쳐 자라거나, 가로등 밑에 있는 나무가 늦가을까지 단풍도 들지 않고 잎을 꽉 붙들고 있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단순히 ‘빛을 더 보려고 그런다’고 넘기기 쉽지만,… 

과수원에서 맛있게 익어가고 있는 체리 열매

체리대목 종류별 특징 — 기셀라, 콜트, 마하렙 중 내밭엔 뭐가 맞을까

체리나무를 처음 심어보려고 묘목상 홈페이지를 뒤적이다 보면, ‘기셀라’, ‘콜트’, ‘마하렙’ 같은 낯선 단어들 때문에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해지곤 합니다. 사실 체리 농사는 품종(버건디펄, 라핀 등)보다, 접목할 때 밑동이 되는 뿌리 부분인 ‘대목(Rootstock)’에 따라 나무의 최종… 

토종 찰옥수수와 F1 초당옥수수를 비교하는 사진

F1종자와 토종종자 — 매년 씨앗을 다시 사야 하는 이유

작년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토마토나 수박의 씨앗을 잘 말려두었다가 이듬해 텃밭에 심었는데, 왜 작년 그 맛이 안 날까?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흔한 궁금증의 답은 대부분 우리가 심은 씨앗이 ‘F1종자’인지, 아니면 ‘토종종자(고정종)’인지에 따른 근본적인 차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