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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질비(C/N)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성물질의 비유를 보여주는 도감

C/N비율이 뭐길래? — 퇴비와 텃밭 흙을 살리는 탄질비 이야기

텃밭에 낙엽이나 볏짚을 잔뜩 넣었는데 몇 달이 지나도 그대로 남아 있거나, 반대로 풀만 잔뜩 넣었더니 퇴비가 물러지고 냄새가 난다면 그건 바로 탄질비(C/N) 때문입니다. 탄질비(C/N Ratio), 즉 탄소(Carbon)와 질소(Nitrogen)의 무게 비율입니다. 퍼머컬처 텃밭을 운영하다 보면 결국… 

미모사가 사람의 촉각에 반응하는 장면을 담은 그림

식물의 감각 — 뇌가 없는 식물은 어떻게 세상을 느낄까?

텃밭에 나가면 채소들이 아침마다 조금씩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단순히 바람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식물의 감각이라는 훨씬 복잡한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식물에게는 눈도 코도 신경계도 없지만, 빛과 냄새, 심지어 손길까지 감지하고… 

농장 가장자리에 연못 근처에 서 있는 버드나무의 모습

버드나무 효능 총정리- 천연 아스피린부터 삽목 발근제까지

시골길을 걷다 보면 마을 어귀나 개울가에 유독 크고 오래된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십중팔구 버드나무입니다. 그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인 줄로만 알았는데, 알고 보면 훌륭한 약재이자 퍼머컬처(지속가능한 생태 농업) 밭의 귀중한 자원으로… 

대목이나 접수의 단면을 잘랐을때 나타나는 형성층의 모습

접목 성공의 99%는 이곳에 달렸다- 형성층의 비밀

봄마다 접목을 시도하시는 분들 중에는 “분명히 유합제도 바르고 테이핑도 꼼꼼히 했는데 왜 안 붙지?”라며 답답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접수(접붙일 가지)나 대목(뿌리 쪽 나무) 자체가 불량해서가 아니라, 접목 시 ‘형성층(부름켜)‘이 제대로 맞닿지 않았기 때문일 확률이… 

참싸리 낭아초 비교사진

참싸리 낭아초 — 비탈면, 절개지 활용가이드

봄이 지나 한여름부터 초가을로 접어들 때, 산책길 절개지나 마을 어귀 비탈면에서 붉은보랏빛 꽃송이를 수줍게 늘어뜨린 관목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저 역시 밭의 경계 비탈면을 처음 정리할 때 이 녀석들을 마주치고는 한참을 헷갈렸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넷을… 

치킨 트랙터로 닭을 방목하는 텃밭 풍경

치킨 트랙터에 대해 — 닭이 텃밭을 갈아엎는다고요?

“닭을 키우면서 잡초와 해충도 잡고, 거름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을까?” 이럴 때 퍼머컬처(Permaculture: 지속가능한 생태 농법) 커뮤니티에서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이 바로 치킨 트랙터(Chicken Tractor)입니다. 치킨 트랙터의 개념부터 직접 제작할 때의 핵심 구조,… 

독활 효능 이용법을 소개하는 땅두릅 새순 사진

독활 효능 이용법 — 땅두릅이라 불리는 뿌리 하나로 관절도 밥상도 챙기는 법

주변 산책길을 유심히 걷다 보면, 잎사귀는 분명 두릅과 참 많이 닮았는데 나무가 아닌 굵은 풀줄기가 무성하게 자라난 무리를 종종 마주치게 되는데요. 저도 처음엔 저게 두릅나무인가 하고 다가갔다가, 가시 하나 없이 매끈한 줄기가 땅에서 바로 솟아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