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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리

허니베리교차수분 궁합과 다수확의 조건을 보여주는 과수원 풍경

허니베리 교차수분 궁합과 다수확의 조건 — 열매가 안 열린다면 짝을 다시 봐야 합니다

허니베리를 심고 몇 해가 지나도 꽃만 무성할 뿐 열매가 신통치 않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 할 것이 바로 ‘허니베리 교차수분 궁합’과 다수확의 조건입니다. 허니베리는 대부분 자가불화합성(Self-incompatibility, 자기 꽃가루로는 수정이 잘 되지 않는 성질)이 강한 편입니다. 따라서… 

호밀과 헤어리베치가 어우러진 모습

녹비작물로 토양을 살리는 법 — 헤어리베치와 호밀 비교 및 실전 활용 가이드

가을걷이가 끝난 밭을 그냥 비워두면 겨울 동안 빗물과 찬 바람에 흙이 씻겨 나가고, 봄이 되면 땅이 딱딱하게 굳고 푸석해져버립니다. 이럴 때 가장 먼저 권해드리는 농법이 바로 녹비작물로 토양을 살리는 것입니다. 겨울철 밭을 덮어주는 대표적인 녹비작물로… 

컴프리를 베어서 액비를 담그는 모습

컴프리 효능 — 잡초처럼 자라는 이 식물, 정원에서는 정말 만능일까요?

퍼머컬처 농부들 사이에서 꼭 한 번은 듣게 되는 식물이 있습니다. 바로 컴프리(Comfrey)예요. “한 번 뿌리내리면 절대 못 없앤다”는 무서운 소문과 함께, “컴프리 효능이 워낙 좋아서 텃밭의 만병통치약처럼 쓴다”는 이야기도 늘 따라다니죠. 오늘은 퍼머컬처 텃밭에서 실제로… 

잘익어가고 있는 뽕나무의 모습

퍼머컬처 관점에서 본 뽕나무의 효용성 — 왜 식량숲에 꼭 넣어야 할 나무인가

퍼머컬처를 설계할 때 항상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 식물 하나가 몇 가지 역할을 동시에 해낼 수 있는가?” 이 기준으로 볼 때 뽕나무는 정말 모범적인 답안지예요. 열매만 먹고 끝나는 나무가 아니라, 사람의 식탁부터 가축의… 

잘익어가고 있는 블랙베리의 모습

블랙베리의 생리와 특징, 그리고 휘묻이로 늘려보기

블랙베리는 마트에서 라즈베리(산딸기)와 나란히 놓여있어 비슷해 보이지만, 자르면 속이 꽉 찬 흰 심이 있다는 점부터 다릅니다(라즈베리는 속이 비어있어요). 국내에는 2017년 경남 산청에서 재배가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아직은 낯선 과실이기도 하고요. 블랙베리의 생리적 특성과, 텃밭에서… 

참외, 오이, 수박이 맛있게 잘 익어가고 있는 모습

참외·수박·오이 재배법 비교 — 같은 박과 식물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여름철 텃밭의 대표 작물인 오이, 참외, 수박은 모두 같은 박과 식물이지만 원줄기·아들줄기·손자줄기 중 어디에서 열매가 열리는가에 따라 실제 재배법은 꽤 다릅니다. 세 작물의 공통점과 결정적인 차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세 작물의 공통점 — 박과 식물이라는 뿌리 참외,… 

빨갛게 잘익은 사과열매들

사과나무 이중대목 종류 및 관리법 — M9, M26 제대로 알고 심기

사과 묘목을 살 때 “M9 자근묘니”, “M26 이중대목” 하는 표기를 보고 고민해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여기서 자근묘는 대목 자체를 뿌리로 써서 접목부위가 1곳인 묘목이고, 이중대목(이중접목묘)은 뿌리와 접수 사이에 중간대목을 하나 더 끼워 넣어 접목부위가…